"거대한 자연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땀방울이 느껴지는 곳"
"웅장하고 깎아지른 대 협곡 사이를 걷는 위태로움"
"경이로움과 두려움 그 긴장감 속 짜릿함"
까미노 델 레이(Camino Del Rey)
'왕의 오솔길'이라고 불리는 이 길은,
1905년 과달오르세강 협곡의 수력발전소 건설 노동자들의 물자수송과 이동을 위해 임시로 만들어진 길로, 1921년도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가 댐 건설을 축하하기 위해 이 길을 걷게 되면서 '왕의 오솔길'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.
▶위치
스페인 남부 말라가 지역에서 내륙으로 기차 타고 약 1시간 거리
▶가는 방법
1. Malaga Maria Zambrano 역에서 Renfe(기차)를 타고 El Chorro역에서 하차
2. El Chorro역에서 사람들을 따라 이동하여 건너편 셔틀버스 탑승
3. 'Tunel de Acceso a Caminito del Rey' 앞에서 하차 후 North Access까지 걸어가기
▶ 거리
총길이 : 7.7km
셔틀버스 하차 - North Access : 2.7km
North Access - South Exit : 2.9km
South Exit - El Chorro 역 : 2.1km
▶ 트레킹 코스
▶ Tip.
1. 티켓 예약 필수(아래 예약링크를 따라 Purchase Ticket으로 가이드 포함 or 미포함 구매)
*필자는 가이드 포함 구매
*티켓 예약시간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(필자는 예약시간보다 아주 이르게 가서 서있었는데 들여보내주긴 하였으나 시간 맞춰 와야 하는 듯했음)
2. 먼지가 많고 덥다 보니 물은 챙기기
▶ 트레킹 코스의 풍경들